아이와 함께한 치앙마이 여행은 낯설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말리호텔에서 시작한 편안한 여행의 첫날
치앙마이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말리 호텔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숙소는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너무 번잡하지 않으면서도 이동이 편한 위치를 기준으로 선택했고, 실제로 도착해보니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점은 깔끔함이었습니다. 방은 넓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아이와 함께 지내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침대도 편안해서 이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에어컨이 잘 작동해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도 중요했습니다. 낮에 외출하고 돌아와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는데, 이곳은 그런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어서 여행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주었습니다.
숙소 주변도 간단히 둘러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작은 상점과 유명한 식당들이 있어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아이와 함께라서 너무 복잡한 이동은 피하고 싶었는데, 숙소 주변 환경이 좋아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숙소에서 여행을 시작하니 이후 일정도 한결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블루누들과 타패게이트에서 느낀 치앙마이 분위기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는 식사를 위해 블루 누들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았지만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졌고, 현지 사람들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이 타이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생각이나네요.
음식은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었고, 면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까운 타패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넓은 광장과 오래된 성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광장을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거리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공연, 그리고 길거리 음식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비둘기들이 많이 모여 있어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를 보는 것을 넘어서 현지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여러 장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타패게이트의 배경은 어디에서 찍어도 그림처럼 나와서 자연스럽게 여행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타패게이트 건너편 쪽으로 카페도 많습니다.
무카타뷔페에서 마무리한 즐거운 하루
하루를 마무리하며 저녁 식사를 위해 무카타 뷔페 쿤무무끄라타를 찾았습니다. 무카타는 고기와 채소를 함께 구워 먹는 태국식 음식으로,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식사 방식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뷔페 형식이라 다양한 재료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채소와 해산물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직접 음식을 고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고, 식사 자체가 하나의 놀이처럼 느껴졌습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먹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도 스스로 먹으려고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숙소에서의 편안한 시간, 맛있게 먹었던 블루누들, 그리고 타패게이트에서의 즐거운 경험까지 하나씩 떠올리며 이야기하니 하루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날 일정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치앙마이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서 빠르게 이동하기보다는 천천히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 선택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